2025.5 23.하~~(한숨)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요즘 학교에서 꿈나무축제로 분주하다작년에 피아노 배운지 3달도 안됐는데피아노를 치겠다며 나갔다가 자신감을 뿜뿜 얻고돌아왔다. ㅋㅋㅋ 기특하다 생각이 들었다올해는 안나가겠다며 얘기 하기무섭게같은반 반장아이가함께 춤댄스로 나가자며 제안을 해왔다고...그 반장아이와 함께나가면 더욱더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될것같아 덜컥 알겠다하고 대답을...한 2틀은 그친구와 잘지내더니얼굴에 근심이 쌓였다왜 그러냐 물으니춤이 너무 어렵단다.친구는 너무 잘추기도하고 다 외워서는 자기를 가르쳐주는데 자칫 자기가 너무 못춰서 그친구한테 미안하고, 여러사람들 앞에서 비교당할까 덜컥 겁이난다고 집에와서 춤영상을 몇번이고 봐도본인이 출수없는 상태!이렇게 잘 췄으면 내가 아이돌을 꿈꿨겠..